몸이으슬으슬할때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있지만 실내의 에어컨 바람은 옷을 얇게 입은만큼 몸이 으슬으슬 떨리게 하기 마련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는 실외보다 높은 온도차를 보이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데요. 이는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들어 여름에도 감기에 노출될 수 있고 면역력 저하를 야기합니다.
그런데 면역력은 몸의 피로도와 연관이 깊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이 으슬으슬 해지는 것은 물론 각종 질환과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효과적인 한방의 보약
우리 몸에는 수없이 많은 미생물들이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옷이나 머리카락, 책상, 컴퓨터 등 세균이 없는 곳은 없지만 우리가 멀쩡한 이유는 몸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 체계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이 방어 체계를 면역이라고 합니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는 면역세포인 백혈구와 포식 세포가 외부물질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게 되지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은 곧바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게 되면서 몸 각 부위마다 염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구내염이나 피부질환, 여성의 경우 질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은 침입했던 바이러스가 재발하여 물집과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평상시에는 증상 없이 몸 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곧바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물집은 붉은 띠를 형성하며 나타나고 몸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위로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능력도 저하됩니다.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음식을 먹고 난 후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주 약재로 구성된 한방의 약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이 ‘하늘이 내린 천명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신수를 오르게 하며, 심화를 내리게 해주며 오장이 절로 튼튼해져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명약입니다.
과거 황제에게 진상되었던 약이기도 한데요. 천원일기를 고밀하게 하고 수승화강을 순조롭게 하여 오장 스스로 조화롭게 한다고 하였으며 노화와 관련된 각종 질환에 보익강장제로 사용되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위역림의 의서인 세의득효방’의 기록에 따르면 공진단은 녹용과 당귀, 산수유, 사향을 가루로 만든 후 꿀로 반죽하여 환으로 제환했다고 합니다.
‘방약합편’에서는 녹용과 사향, 당귀, 산수유를 기본으로 하는 공진단에 증상에 따라 인삼이나 숙지황, 육계, 귤피, 부자, 패모 등의 약물을 가감하여 활용 범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진단은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리고 열은 아래로 내리는 ‘수승화강’의 작용에 있습니다.
원기 보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보혈작용, 기혈 보충 등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술이나 큰 질병을 앓고 몸이 쇠약해진 환자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 식욕부진, 갱년기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공진단의 기본약재는 사향과 녹용, 당귀 그리고 산수유입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약재이자 가격을 크게 좌우하는 약재는 바로 사향인데요. 사향은 수컷 사향노루의 향선낭에서 채취한 분비물을 말려 만든 것입니다.
한의학적인 측변으로 접근해 보면 개규 작용이 강한 약재로 분류합니다.
사향의 경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에게서 얻는 특수 약재이기 때문에 CITES의 관리 아래 극히 제한된 양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식약처의 수입 인증 및 관리를 받아야 하는 만큼 정품 사향을 공급받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 중에는 정품 사향이 아닌 가짜 사향이거나 대체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재의 품질을 잘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봉하 명예원장
사향공진단을 제환할 시 사향의 지표 물질인 무스콘의 함량 기준 수치는 2.0%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품 사향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요. 경희류한의원에서는 1환당 0.1g의 함량을 지켜 조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앞서 말씀드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식품용 녹용이 아닌, 의약품 녹용을 사용해야 합니다.
의약품이어야 식약처의 엄격한 유통 관리에 따라 관능검사, 정밀검사, 잔류오염물질 검사 등을 거쳐 안정성 및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식품용 녹용은 관리가 허술하여 제대로 된 약효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황실의 명약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몸이으슬으슬할때,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보약의 효능을 보고자 하신다면 한의사의 진료와 상담 아래 적절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으슬으슬할때 추천드리는 공진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건강을 더욱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회춘당 사향공진단을 통해 효과를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경희류한의원의 의료광고 목적을 포함한 광고성 포스팅 의료 광고로 제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안내 – 개인에 따라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시고 전/후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