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한 후 처음으로 손질을 하는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가능한 한 빨리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싶을 거예요~!
강아지가 4~5개월이 되면 태어날 때부터 자란 털이 많이 자라고, 얼굴 털도 자라서 눈을 가리고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강아지 손질을 받아보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으로 손질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강아지 손질은 생후 5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는 5개월부터 사회화를 집중적으로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3차 예방 접종이 끝나고 면역력과 체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시기입니다.
손질은 어린 강아지에게 낯설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손질 기계 소리, 헤어드라이어 소리, 낯선 장소는 어린 강아지에게 매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3~4개월 된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고 아직 그루밍을 경험하기에는 너무 어려서 5개월 이후에 강아지 그루밍을 받아도 안전합니다.
산전 그루밍을 받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산전 그루밍부터 잘 할 수 있는 강아지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 똥이도 발톱을 깎거나 그루밍을 받지 않고 첫 그루밍을 마쳤습니다.
산전 그루밍을 받기 한 달에서 몇 주 전에 집에서 강아지를 빗질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케어를 해주면 산전 그루밍 살롱에 갈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 산전 그루밍을 귀덮개나 하이바 등 유행하는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그루밍 도구에 익숙해지고 그루밍 경험을 쌓고 짧은 시간 안에 사회성을 기르게 한 다음 위생에 도움이 되는 그루밍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직 5개월이 안되었고 위생적인 문제(항문주변 털, 생식기 등)로 관리하기 힘들다면 미용실에 맡기기보다는 방문하는 동물병원에 예방접종 등 간단한 위생미용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보호자인 우리도 다양한 경험과 매너를 배우면서 우리 강아지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이 열심히 자라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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