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강사나 돌봄특강 강사는 매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제출해야 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종합신체검사를 제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곳마다 공무원채용신체검사를 원하더군요. 결핵 유무에 대한 검사 결과지를 지참해야 하므로 검사 비용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드시 학교에 영수증을 제출하시고 응시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병원 갈 시간을 내는 것조차 부담이 되었어요 ^^;; 그런데 올해부터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에 변화가 생겼다.
공문서에 따르면 2년마다 국민건강검진을 받을 때 채용신체검사를 받고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취업을 위한 신체검사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사항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력, 청력, 허리둘레,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엑스레이? 좀 더 간편해진 것 같아 기쁘네요. 제가 은근히 걱정하고 있던 부분이었어요. 게다가 좋은 소식은 공문 첫 문장에도 나와 있듯이 30인 이상 사업장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재계약하는 학교에서도 채용심사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금. ^^ 공무원채용신체검사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빨리 끝내세요. 병원 문을 여는 아침 일찍 가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를 하려고 하면 바로 해주고 30~40분 정도면 금방 끝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검사 결과가 하루 이틀 소요되고, 당일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미리 준비하시고 꼭 사진을 찍어두셔야 합니다.
이번에 빨리 해서 시험지를 다 받았는데 영수증이 안왔어요. 공문서를 받기 전이라 영수증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어요. 학교 선생님께서 2월 중순까지 내라고 하셔서 영수증을 받으려면 한 번 더 가야 할 것 같아요. 1월과 2월은 계약서 작성, 준비할 서류 등 작성해야 할 일이 많은 달입니다.
한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주세요^^#2024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