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본 워킹데드 시리즈. 이번에 공개된 ‘워킹데드 더 파이널 시즌’은 전작으로부터 약 3년 뒤의 이야기로, 공개된 지 꽤 됐지만 잊어버리고 기억하고 있어서 기본 영어판이다.
. 사용자 한글패치를 찾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이 작품 역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커라고 불리는 좀비들이 등장한 지 7년 후를 배경으로, 주인공 클레멘타인이 16살이 되어 5살 아들 AJ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친절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내가 이겼어
이야기는 클레멘타인과 AJ가 음식을 사러 갔다가 전복사고를 당하고 학교에 사는 어린 학생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그들은 학생들을 노리는 다른 생존자들과 마주친다.
치열한 투쟁을 통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워킹데드 파이널 시즌 스토리의 메인 무대가 학교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어떤 스토리를 선택할지 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야기가 바뀌는 액션들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선택할 때마다 어렵고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지만, 선택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AJ와의 대화력이 높은 만큼 아이에게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AJ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절박한 순간 클레멘타인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워커와의 전투가 잘 활용된 것 같고, 전작에서도 생존을 위해 사람들을 잘 활용한 것 같고, 게임 자체의 스타일도 좋은 것 같다.
액션 게임만큼 까다롭지는 않지만 키보드를 기반으로 합니다.
단순히 이동하면서 좀비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클레멘타인과 AJ가 보여주었던 힘든 인생의 여정을 볼 수 있었고, 시즌 1에서 보았던 리 에버렛과 클레멘타인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하지만 긴 스토리를 잘 만들어주셔서 꽤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를 하다가 예전 게임들의 이야기가 생각날 정도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더 워킹 데드: 더 파이널 시즌(더 워킹데드) 데드 더 파이널 시즌) 나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고, 사람과의 관계나 살아남는 사람과의 관계 같은 것도 많아서 번갈아가며 플레이해보았습니다.
,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도 그런 걸 시도해 볼 것 같아요. 우선 마지막 이야기인데 어떤 면에서? 과연 끝날지 궁금하고, 4부작이라 쉬는 시간에 틈틈히 플레이하고 있는데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에 들어가면 The Walking Dead The Final Season을 계속 플레이하게 됩니다.
결말을 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지만,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