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추석 연휴가 하루 연장된 건 다행이지만, 매매 중독에 빠진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주식 시장의 개장 여부가 중요한 문제다.
주식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이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매매에 중독되어 있다면 쉬는 날만 원망할 뿐입니다.
우선, 10월 2일 임시 공휴일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일시적’이라고 하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쉽게도 주식시장은 열리지 않습니다.
10월 주중 주식시장 휴장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0월 2일 : 임시공휴일로 휴무 10월 3일 : 개천절로 휴무 10월 9일 : 한글날로 휴무 추석부터 10월 3일까지 연속 쉬기 때문에 9월 28일부터 최대 6일 휴무 10월 3일까지. 이때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오지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차량이 분산되면서 교통체증이 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중독된 분들이라도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HTS, MTS를 잠시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휴가를 가게 된 만큼, 머리를 비우고 주식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숙박쿠폰을 많이 나눠준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달 10월 4일 수요일 주식시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