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변경 방법 및 혜택 (카카오뱅크, 네이버로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정부는 지난 1월 9일부터 주택대출 이체 서비스를 시작했고, 1월 31일에는 전세대출 이체 서비스도 시작한다.

관련뉴스 (출처 : 한경)

대출자마다 다르지만, 기존 모기지 금리 6~7%를 내고 있었다면, 바꾸면 3~4% 정도의 이자가 부과되므로 바꾸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친구가 어제 서비스 출시되자마자 금리를 비교해 네이버에 신청했는데 금리가 2%포인트나 떨어졌다.
(3억원 받았으니 1년에 600만원 절약됩니다.
) 정부는 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까요?

왜 정부는 은행을 희생시키면서 이 서비스를 제공합니까?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① 정부가 은행을 장악하고 있고, ② 서민경제를 활성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뉴스 많이 보셨죠? 요즘 은행들은 상생금융이라며 자기 이익을 포기하고 이익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재융자해 금리를 대폭 낮추는 것도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21~22일에는 물가조절을 위해 기준금리를 폭발적으로 인상해 은행권이 수혜를 입었다.
우리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익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횡재세를 도입해 이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자본주의 논리상 횡재세는 반발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심지어 위헌일 수도 있음) 정부가 조심스러워서 은행들이 상생금융이라는 미명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를 낮추는 등 서민에게 혜택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이 주택담보대출 이체 시스템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모기지 납부액 변경 방법(시스템)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송 방법

그렇다면 당연히 주택담보대출을 재융자하고 더 낮은 이자율을 받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양도혜택(이자율혜택)이 엄청나네요. 그리고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이체방법(출처: 금융위원회)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납부하고 있는 대출자(대출수혜자)는 먼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크/핀다 등 금융플랫폼을 통해 금리를 비교해야 합니다.
(은행마다 금리가 다르며,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비교) 은행 정책/신용등급/집값/1차 거래 여부, 등 다양한 이유로 은행마다 금리가 다릅니다.
플랫폼사는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대출금을 자동으로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을 선택해 대출이 승인되면 자동으로 대출금이 상환된다.
전환 화면 예시: 예를 들어 네이버나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 금리를 비교한 후,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을 확인하고 상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해당 금융사 앱이나 영업점(방문도 가능)에서 대출심사를 신청하시면 약 2~7일 정도 대출심사 후 승인 여부를 통보해 드립니다.
참고로 대출신청을 위해서는 네이버, 카카오뱅크 등의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뒤, 마이데이터 가입(정부 데이터가 은행으로 전송됨), 주택매매계약서, 계약서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등록증을 미리. 이렇게 신청하고 승인되면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기존 금융회사에 즉시 환급해 줍니다.
(돈이 안 오고, 은행 간 이체됩니다.
) 단, 조건이 있습니다.
① 집값이 원화 미만 10억 (KB시세 기준) ② 주택담보대출 상환 후 6개월 이상 경과 ③ 참여은행 대출이어야 합니다.
모기지 전환 조건 주택담보대출 변경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① KB시가 기준 10억원 이하 아파트 → KB시가 기준 10억원 이하 매매 아파트만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 이 사업의 목적이 서민경제 활성화이기 때문에 10억이 넘는 사람은 서민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KB 시세로 가격이 책정되지 않은 아파트(신축 등)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②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함 → 승인을 받으려면 말 그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신청해야 합니다.
③ 상생금융 참여은행만 가능 → 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제로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니 상살파이낸스 참여은행에 주의하세요!
① 중도상환수수료는 본인부담입니다.
② 양도시에는 DSR이 적용됩니다.
③ 양도할 수 없는 대출이 있습니다.
④ 주택처분조건 충족에 필요한 주택담보대출은 양도가 매우 쉽습니다.
요즘은 어떤 세상인가요? 핀테크가 발달하면서 클릭 몇 번만으로 금리비교와 신청이 가능하지만, 디테일 속에 악마가 숨어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조기상환수수료 : 우선 대출금을 재융자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조기상환수수료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보통 1.2%~1.4%의 조기상환수수료가 있습니다.
남은 잔액의 비례 배분 x 남은 일수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는 정부나 은행의 책임이 아니며 전액 본인이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조기상환수수료가 얼마나 될지 미리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DSR 규정 적용: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DSR은 40%입니다.
소득 대비 상환 가능한 원리금 기준 4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양도 시에도 DSR 규정이 적용됩니다.
다만, 금리가 낮기 때문에 금액을 그대로 이체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기존 대출에서 이체할 때 금액을 늘릴 수 있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재융자 시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남은 금액이므로 늘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DSR 때문에 거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디딤돌이나 지원, 보금자리론 등 대출을 받아본 사람은 변할 수 없습니다.
임시 두 번째 주택에 대한 모기지를 받고 주택 처분 조건으로 승인을 받은 경우 승인을 받으려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양도시 2주택인 경우에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카카오뱅크나 네이버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송금하기 때문에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이체방법을 참고하시고 이자를 조금이라도 절약해보세요. 다만, 조기상환수수료는 본인이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이 있는데, 모기지로 전환하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에 상환수수료보다 향후 이자 절약에 따른 이익이 더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