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플라본 풍부 회화 나무 열매 효능과 추출 분말 먹는법회화 열매 가루 부작용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몸의 활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천천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한 번씩 이런 고민을 합니다.
저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이기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변화에 민감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중년 이후의 건강에 대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회화나무 열매 효능을 준비해 봤는데요 관상용으로도 약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화 열매 효능과 추출분말 먹는 법 부작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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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종인 회화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버들나무, 팽나무와 함께 5대거목으로 꼽힙니다.
최대 30m 높이에 2m 직경까지 자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500~1000년 된 나무 10그루가 노거수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해요. 여름이 절정에 이르는 8월이면 황백색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요 그 자체로도 모습이 아름다워 조경수, 가루 수로 많이 사용됩니다.
일단 이 나무는 보이는 모습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버릴 것이 없는 나무이기도 하는데요 나무의 꽃, 껍질, 가지, 열매에는 모두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들어가져 있어 약용으로 사용되고도 있습니다.
특히 민가에서는 집안에 회화나무를 심으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믿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양반가에서 많이이 심었다고 해요. 이런 회화나무는 10월이면 염주처럼 잘록한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괴각이 아 부릅니다.
콩과의 식물답게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가져 있는데 이 밖에도 루틴, 이소람네틴, 소포리코시드, 폴리페놀, 캠페롤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회화나무열매 효능은 이소플라본 속의 활성 성분이기도 한 제니스타인 함량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일반 콩보다 대략 7배나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블루베리보다 무려 77배나 높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이 회화나무의 열매는 생으로는 먹기가 어려워 보통 말려서 차를 끓이거나 갈아서 분말로 먹는데요 요즘은 열매를 그대로 갈아서 만드는 일반 분말이 아닌 고농축 추출물을 이용하여 입자가 곱고 물에 잘 녹는 회화나무열매추출분말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먹기도 간편하지만 소량만 먹어도 좋은 효능을 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보통 1티스푼 정도를 물이나 음료에 섞어 드시면 됩니다.
단, 농축된 추출물을 이용한 회화열매 가루의 경우엔 농축 정도, 첨가물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먹는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화나무열매를 말린 건재의 경우엔 물을 넣고 차를 끓여 먹는 것이 보편적인 먹는법으로 보통 물 2리터에 열매 20g 정도를 넣고 20~30분가량을 끓여줍니다.
따뜻할 때 차로 드시고 남은 것은 냉장보관 해두었다가 하루에 2~3잔씩 차로 드시면 되세요. 이외에도 열매를 먹는 법은 식초 롤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데요 회히나무 열매에 양조식초를 넣고 실온에서 10일 정도 숙성한 다음 냉장 보관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회화나무열매는 하루 권장량이 350mg 이내로 과용하면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질이 차가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지시는 분 또는 임산부가 드시면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화열매 속에 들어있는 소포리코사이드 성분은 몸 안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기에 호르몬에 민감하신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성분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잘 확인해 보고 드시는 게 중요하겠죠.뿌리부터 시작하여 열매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회화나무 그 중 열매는 동의보감에서도 오래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산다라고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적힌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회화나무열매 효능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막 중년으로 접어드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한두 잔씩 나를 위해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이란 게 남이 지켜주는 게 아닌 만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회화나무 열매 분말 가루 한 스푼씩 매일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