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운대해수욕장 스카이캡슐&블루라인파크 예약필수!!

안녕하세요~~ 부산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 기차와 스카이캡슐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짐을 풀고 바로 왔습니다.
TV에서 자주 봤는데 매년 와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꼭 해보고 싶었어요.

사실 TV에서 가끔 봤는데 좋아보이긴 했지만 뭘 보고 있는지, 어디까지 보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좋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블루라인파크 입니다.
해운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2020년에 오픈했다고 해서 코로나 때문에 부산에 올 수 없는 시기에 오픈한 줄은 몰랐네요.

기념사진 찍을 때 왜 아래를 내려다보나요? 보기 힘들어요ㅜㅜㅜㅜ 그런데 인증샷이라니…

이게 뭔지 궁금했는데 방탄소년단 정국과 관련된 꽃길이네요. 훌륭해요 방탄소년단.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20대에 만나서 50대 중반인데도 옛날로 돌아간 듯 즐거웠습니다.
우리 뒤의 배경은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전시도 있고, 사진도 있고, 산책하면서 볼 것도 있어요.

관광지에 있어서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미포역 건물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해변 기차역 스카이 캡슐 스테이션 우리가 도착했을 때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은 금요일이었고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앱을 통해 할인 티켓을 받거나 플레이해보자. 와도 자리가 없어요. 스카이 캡슐은 점심시간쯤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당일 도착하셔서 예약을 하시고 탑승을 하려고 하시면 탑승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탑승을 위해서는 사전에 메인 사이트에 가셔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사이트에서 하면 Hey, Let’s Play라고 하는데, 네이버에서는 할인을 해주지만, 이메일 사이트에서는 할인을 해주지 않습니다.
아니요. 그냥 오시면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차를 탈 수도 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타고 싶은 스카이캡슐이 매진되었어요ㅜㅜ 이전 사진다음 사진 아쉽게도 친구와는 못탔지만 걷기 좋은 길이 있어서 우리는 기차 길을 따라 산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좋은 곳이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가 정말 멋졌습니다.
비치트레인이나 캡슐트레인을 타면 좋았을 텐데, 그냥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어요. 잠시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인데 우리가 타려고 했던 기차가 떠나고 있었다.
기다려도 해변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스카이캡슐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운영시간은 매달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카이 캡슐 열차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편도 해변 열차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때 편도 비용과 시간 모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해운대보다 송도에 사람이 더 많다고 들었는데, 해운대 근처 해변으로 가는 기차가 좋은 것 같아요. 도보로 이동하다보니 부산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버스와 택시를 타고 여기저기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하… 작은 도시는 아니네요 ㅎㅎ 이곳에 10년 넘게 매년 오면서도 처음으로 배운 것이 이것이다.
다음에 또 가야할 이유를 다 못봤는데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또 부산 여행을 가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