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의 원인 식별
단 몇 시간 만에 영구적인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응급 질환인 ‘돌발성 난청’은 30~50대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단기간에 청력이 나빠져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귀 질환입니다.
그렇게 되면 보청기조차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청력검사를 포함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새마을 역청력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난청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외상이나 급격한 기압 변화로 고막에 문제가 있는 경우 – 귀지나 이물질에 의해 이도가 막힌 경우 –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 작업하여 발생하는 직업병인 경우 – 기타 여러 가지 원인
02. 청력검사란? 새마을역청력검사는 소리를 듣는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난청 유무/정도/유형/병소 부위를 알 수 있다.
선택 및 치료효과를 판단하는데 사용된다.
-① 순음청력검사 : 난청의 정도와 종류를 파악한다.
② 음성 청력 검사: 선택한 단어를 통해 난청 상태를 파악합니다.
③ 임피던스 청력검사: 고막, 중이강, 유스타키오관 ④ 이음향방사선 검사: 달팽이관 손상 여부를 확인한다.
⑤ 뇌간유발반응 청력검사 : 심한 난청이나 어린이 등 순음청력검사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한다.
03. 난청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①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입 귀 내부의 중이강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당뇨병, 뇌혈관질환, 간질환 등 급성 돌발성 난청 환자 중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하며, 다른 질환으로 경구용 스테로이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한다.
② 보청기의 종류와 특성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③ 인공와우 수술 등 보청기의 효과 보청기 귀가 없는 상태에서 시행하며 전극과 달팽이관에 전기자극을 가할 수 있는 장치를 귀에 이식하여 말소리와 음악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청력이 좋지 않다고 느껴질 때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에서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특히 40, 50대이신 분들은 그렇게 하시길 권해드리며 평소보다 티비소리/전화통화/음악소리가 잘 안들리신다면 바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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