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구매한 데이지크 썸머 코랄 섀도우 팔레트와 코랄 메이크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 구매한 신상 코랄 팔레트 데이지크 썸머 코랄 섀도우 팔레트 리뷰를 간략하게 보여드리려고 해요!

함께 구매한 것은 (왼쪽부터) 데이지크 컨실러 팔레트 02 미디엄 팔레트 썸머 코랄 섀도우 팔레트(올리브영 스페셜 세트)와 브이컷 쉐이딩 01 웜 블렌딩(올리브영 스페셜 세트) 이에요!

웜블렌딩 / 쿨블렌딩

갑자기 섀도우가 많아지는데 구매한 이유는 바이애콤 창업자인 다이식 대표님이 데일리 섀도우로 사용한다고 해서 저처럼 봄따뜻한 소프트 타입이 아닐까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따라서. . 웜블렌딩 쉐이딩은 쉐딩과 동시에 살짝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건강한 안색과 브론징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사진 속 쿨블렌딩 쉐이딩 팔레트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웜이든 쿨이든 쿨블렌딩과 함께라면 어떤 계절에 사용해도 정말 실패하기 힘든 팔레트에요

컨실러 팔레트 2호

컨실러는 많은데 2호 팔레트를 구매한 이유는 컨실러 색상이 너무 밝으면 잡티나 어두운 커버가 잘 가려지지 않는데 이건 충분히 어둡거나 적당히 탁한 색상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어둡지 않도록 커버력을 도와줍니다.
거기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또 올영스토어에서 세일 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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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메이크업할 때 사용하는 마루빌츠 컨실러가 생각나는 컬러에요. 싱글팟인데 팔레트에 집중되어있어서 메이크업할때도 편하고..라던가.. 이유가 있어서 샀어요(사실 그냥 사고 싶었어요). 오늘은 왜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 같지?

데이지크 썸머 코랄 팔레트는 누구 눈에도 봄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랄 핑크 컬러인데, 너무 화사하고 예뻐보여서 미지근한 여름 쿨톤에도 예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올리브영 스페셜 세트에 함께 들어있는 블러셔와 립 멀티밤도 너무 귀여웠어요!
예쁜 조개 모양의 케이스에 담긴 사은품은 세일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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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색깔도 예쁘죠?!
공식은 좋았습니다.
아래 메이크업에 묻어나지 않는 적당한 질감의 연한 코랄 크림 블러셔와 누드 립 컬러입니다.
입술에 바르면 그 자체로는 약간 창백해 보일 수 있지만, 오버립핑했을 때 입술 바깥쪽에 바르면 예쁠 것 같아요!

썸머 코랄 팔레트는 18종으로 구성되어 너무 예뻐요.

썸머코랄은 웜톤의 코랄핑크, 기존 베리스무디는 쿨한 라벤더 모브핑크였어요!

출처 : 데이지크 베리 스무디는 오랜만에 나온 울트라 쿨 팔레트였습니다.
시원한 온도를 요구하는 썸머 쿨 라이트 타입, 썸머 쿨 트루 타입, 윈터 쿨 클리어 타입(윈터 브라이트)에 발라도 예뻤을 컬러이고, 썸머 코랄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미지근한 따뜻한 컬러감에 핑크 사이즈도 있어서 다양한 계절에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컬러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이것은 최상위 그림자 색상입니다.
그런데 상위 6가지 색상을 가져왔는데 색상이 너무 연해서 팔에 잘 비치지 않네요. 실제로 눈에 발랐을 때 너무 예뻐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윗라인만 이미지로 보여드릴게요. 출처 : 데이지 특히 이 조개껍질과 연한 연어를 섞으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아주 예쁘고 화사한 베이스 컬러가 됩니다.
남은 두 줄의 채색입니다.
밝은 상황에서는 이런 모습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따뜻한 자연광 아래서 느끼는 느낌입니다.
역광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피부라면 이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미드레인지의 메인 컬러로 보이는 핑크 코랄은 귀여운 느낌과 약간의 블러쉬 느낌이 있어요!
후반부 쉐이딩 컬러는 눈의 크기가 커보이는 미지근한 브라운 컬러가 적절했습니다.
펄감이 은은하고 예뻤어요!
자개인 것 같았어요 🙂 데이지 썸머 코랄 팔레트를 활용해 아이메이크업도 해봤어요. 처음에는 데이지 코랄 팔레트를 사용했어요. 사실 저는 많이 사용하진 않고 주로 베이스섀도우와 쉐이딩만 사용해서 메이크업이 연해요!
상단에는 팔레트의 씨쉘(Seashell)과 라이트 살몬(Light Salmon)을 섞어 매트하고 부드러운 베이스를 바르고, 눈꼬리 부분에는 브라운 컬러를 더한 뒤, 하단에는 노베브 언더(NoBev Under)를 발라줍니다.
아이마스터 컨실러 펜슬을 펴고 애교살에 홀리카홀리카 튤섀도우를 더해줬어요 (저도 방금 구매해서 괜히 써보고 싶었는데 애교살 쉬머펄을 써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 아래쪽 속눈썹 아래에도 비아 웨딩 피치 언더 펜슬을 추가했어요. 위 클로즈업 아이메이크업은 데이지섀도우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것 같아 섀도우를 더 추가해봤습니다.
팔레트 중앙에는 좀 더 어두운 매트한 코랄핑크 섀도우를 사용해서 귀여운 부분에 넣어주었어요. 팔레트 하단의 브라운 섀도우도 조금 더 열심히 작업했어요. 다시 발랐더니 사진으로 보거나 직접 보면 눈도 더 커지고, 안색도 더 밝아졌어요!
블러셔는 라카엔젤+브루체시아 로즈베이 입니다.
두 블러셔의 컬러 조합이 정말 예뻐요. 하나만 발라도 예뻐 보일 수 있어요. 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타입이라면 추천드려요. 실제 제품은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가 나니 참고해주세요!
입술은 데이지와 프리 립앤치크 코랄을 누드 컬러 베이스로 바르고, 얼마 전 보여드린 샤넬 헬시 핑크+블랙 루즈 시나몬 시럽 틴트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립 컬러가 좀… 가을 뮤트한 느낌? 차분한 베이지 컬러가 되었는데, 눈가와 볼의 채도가 강해서 립 컬러가 딱이었어요. 채도를 조금 낮추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출처 : 데이지 섀도우 컬러는 많지만 전체적으로 1. 너무 어둡지 않은 베이스 섀도우도 있고 은은한 느낌도 있어요 글리터를 듬뿍 넣어 귀여움을 선사하고, 2. 브라운 컬러가 칙칙함 없이 자연스럽게 눈매를 키워줍니다.
3. 산뜻하고 화사한 포인트 코랄 섀도우로, 작은 블러셔 포인트로 사용하면 예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데이지 썸머 코랄 팔레트를 사용했을 때 과하지 않으면서 조화롭고 화사한 숍 스타일로 메이크업이 마무리됐다.
솔직히 사진상으로는 색상이 은은해서 괜찮아보이네요. 직접 보면 예쁜 느낌이 드는 팔레트에요. 봄웜톤의 화사한 컬러감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쿨톤 분들도 아주 쿨톤을 제외하면 예쁜 아이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에요. 너무 어둡지도 않고 자연스럽네요. 젊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동시에 하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또 예쁜 컬러들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유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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