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어린이부정교합 교정장치 : 인비절라인 퍼스트(invisalign first) 치아교정 케이스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부정교합에 아주 적합한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불편하고 아팠던 철사교정을 주로 시행했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어린 아이들은 접하기 싫어하고 힘들어했었습니다.
이 invisalign first는 어린이 교정치료를 아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투명 교정장치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2~3학년의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대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최적화된 치아교정법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편하게 교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케이스입니다.
Class Ⅱ, high angle, ant. crossbite(36+26, 24+26,)

여기서 Class Ⅱ란. 윗턱이 아래턱보다 큰 무턱을 뜻하고 high angle은 긴 얼굴을 뜻합니다.
ant. crossbite는 흔히 말하는 입이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을 뜻합니다.

그럼 저 의문의 숫자들은 뭘까요? invisalign first는 교정장치를 한 번 만들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만들게 됩니다.
여기서 33+26은 처음 교정장치의 갯수, 24+26은 추가 장치 갯수입니다.
어린이부정교합 교정은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장치를 장치당 보통 1주일 정도 착용합니다.
반응이 좋거나 학생들의 협조도가 좋을 경우 5일씩 착용하기도 하죠.그래서 얼라이너로  교정할 경우 빠르면 1년안에 교정이 완료되기도 합니다.
<< 치료 증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정면에서 볼때 크로스 바이트, 즉 반대교합이 보이는 어린이부정교합 사례입니다.
아직 맹출되지 않은 치아도 보입니다.
우측면을 보시면 치아가 빠져 영구치가 맹출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실겁니다.
아랫니도 영구치가 나오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좌측면의 경우 유치가 있는 상태이며, 이렇듯 영구치와 유치가 섞여있는 영구치 교대기의 아동의 모습입니다.
치료계획을 세운뒤 교정을 시작하면 고르지 못하던 치아가 꿈틀거리며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와야할 영구치의 자리를 만들어주게 되는 치료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치료 계획을 세워서 장치를 다 착용했는데 실제로 완전히 되지 않지만 거의 90% 정도 되고 난 후 한 번 더 어디션, 즉 추가 장치를 통해서 다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입니다.
즉, 이 상태가 1차 치료가 끝났을 때 목표로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의 모습이 1차 치료가 끝났을 때 모습입니다.
그래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며, 이곳 역시 유치가 빠져서 영구치가 올라왔습니다.
이렇듯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오는 것을 가이드를 하는 훌륭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경우 철사교정에서는 이런 3차원 적인 이동을  절대로 한개만 가지고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다른 장치들을 많이 써야만 했죠.그래서 두번째 장치가 들어갔을 때 모습이 우리가 목표로 한 것보다 넓어지진 않았지만 거의 가이드가 잘 되었고 이제 두번째 장치를 통해서 충분히 이동을 하게 해서 위아래 26개, 26개 장치를 써서 마쳤고 처음  교정을 시작한 날로부터 최종적으로 치료가 끝났을 때는 1년여 정도의 시간동안  교정치료를 해서 다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만약 이 어린이가 교정을 하지 않았다면 치아가 비뚤비뚤하게 날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invisalign first 를 통해 그 자리를 잘 마련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장치가 역시 치료 전과 후가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치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영구치가 내려오는 것을 충분히 가이드 해주는 교정이 인비절라인 퍼스트 입니다.
  이처럼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대되는 아동, 즉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는 제1 대구치가 나와있어야 하고, 상하 중절치, 측절치 즉 4개의 전치가 나와 있는 아동의 적합한 교정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중학생 이상으로 갈 수록 영구치가 나오는 자리가 부족하다든지, 혹은 자리가 너무 많이 남아있다든지, 그리고 약간의 돌출이 있다든지, 반대교합이 있다든지 , 그리고 좀 더 치열이 고르지 못할 경우 이런 부분들을 투명장치 하나로만 치료할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치료를 하러 와서 앞서 말씀드린 증례처럼 공간이 부족하고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 악궁을 확장하고 그 영구치가 나올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치아를 다 배열해서 치료를 끝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구치가 다 안나오고 미세하게 배열이 덜 된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송곳니는 나오고 있고 배열정리가 덜 되어있고, 아래쪽 소구치 같은 경우에도 이제 막 맹출 중인데요,이런것들까지 완벽하게 컨트롤 하지 않는, 즉 가이드 하는 교정이라고 보시면 되지만 거의 90~99% 이상의 치아들은 자리를 다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영구치가 이 마련한 자리로 잘 올라와서 비교적 좋은 치열을 가지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부모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 내용중 하나가 이렇게 인비절라인 퍼스트 치료를 통해서 이어지는 영구치의 교정치료는 필요없냐는 질문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질문인데요. 그런경우 이런 답변을 드립니다.
이렇게 자리를 잡고 치아들을 배열해 놓으면 이어지는 영구치에서의 어린이부정교합에 대한 교정치료의 가능성이나 확률을 굉장히 많이 떨어 뜨릴 수 있다고 답변드립니다.
그리고 영구치가 가지런하길 원한다면 한번 더 이어지는 교정치료를 할 수 있지만 처음 1차적인  치료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비용이 훨씬 더 적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 교대기에 부조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정치료를 연기해서 영구치가 다 났을 때 치료를 하는 것이 어떤지 물으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 풀영상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요즘 아이들의 경우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어린이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아이들도 요즘은 사회활동을 왕성히 하기 때문에 자존감을 높이거나,치열의 가지런함과 밝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는 자신감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정을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