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 여러분!
지난번 아라온에 이어 계양구 글쓰기 좋은 곳 두 번째를 소개하겠습니다.
가을이 끝나기 전, 멋진 자연 속에서 생각을 적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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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소는 인천의 명산 계양산!
계양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계산역에서 내려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두 번째 코스는 경인여대에서 시작하는 코스이고, 마지막으로 임학공원에서 시작하는 산책로와 등산 코스이다.
오늘은 임학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올라간 날은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날씨에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등산을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두 배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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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에서 글쓰기에 좋은 곳은 산림공원에서 시작해 정상으로 이어지는 이정표를 따라 계속 오르는 것이다.
공기가 선선해진 날에는 나무에서 풍기는 풀향기가 더욱 향기로워서 오르는 내내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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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가 황토길이 보이면 거의 다 왔다는 신호에요!
가장 먼저 갈 곳은 계양산성 등산로 옆 벤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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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꼭대기에 있는 4개의 벤치에서는 계양구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원한 전망을 자랑한다.
근처에 나무 그늘이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도시에 살면서 매일 특정 부분과 현상에만 집중하다 보면 가끔은 높은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곳에 올라가서 전체를 보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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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소는 팔각정이다.
아라온에도 수향원과 비슷한 휴게소가 있다.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계양산의 풍경은 마치 멋진 액자에 담긴 생동감 넘치는 사진처럼 보였다.
우리 모두는 눈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은 녹색을 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옥타곤 파빌리온에서 편안한 문장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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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소는 산을 내려가는 길에 있는 넓은 녹지공간입니다!
돗자리를 들고 피크닉을 가셔도 좋고, 누워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본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일상이 바빠서 하늘을 올려다본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1번과 2번에 제가 쓴 단어를 읽고, 눈을 감고 천천히 문장을 써나가는 것입니다.
필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 여러분, 이번 기회에 수첩과 펜을 들고 산행을 떠나 글을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 계양구 신비블로그 기자단 10대 이준희 기자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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