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기) 230530~230602 코로나 자가격리 막차 해제, 일상 복귀 (극도로 우울하고 정신이 없는 구직자 주의..)

230530(화) 자가격리 5일차

무민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로운 콘셉트(강제)로 데뷔했다고 한다.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셨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자기가 산 아이패드로 자기 가수가 나오는 영상을 찍어달라고 해서 그렇게 찍었다.
무민은 우리 집에서 요리사이고, 나는 청소부예요. 무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 요리… 8년째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는 아직 멀었다.
1+1=2만 만들면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나는 1-1=0을 만드는 부정적인 손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230531(수) 자가격리 6일차 마지막 날

실제로 공습대피훈련을 체험한 날은 오전에 하루 종일 지쳤는데… 저녁까지 정신적으로 회복이 안 됐어요.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길을 잃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한국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태원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압사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이런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경찰도, 정부도 믿을 수 없는 곳.. 이제 막 시험에 합격하고 입국한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는 나라..

현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마감일이 오후 5시였는데 지원서는 오후 4시쯤 접수됐습니다!
이제 신청절차 자체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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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에 합격해서 차근차근 준비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죠? 이제 생리도 끝났고 (지난주에 끝났어요) + 코로나도 끝나서 몸도 마음도 조금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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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미 글로벌 서류심사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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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AI 역량시험과 1차, 2차 면접이 남아있는데 그래도 서류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요… 내일부터 6월 6일 현충일까지 시험을 치른다고 하는데 안 봐요. 언제 복용해야 할지 알아두세요. .. AI 역량시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되네요.. 타라폴댄스는 6.5까지 타라퍼스트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등상은 6개월에 걸쳐 무려 48레슨을 진행합니다.
.. 2위는 3개월간 24번? ? 수강권인데 제가 참여하고 있는 초급~중급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 같아서 벌써부터 치열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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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과 하트 남겨주세요. 여러분~~ 알람을 5시에 맞추고 수강신청을 했는데 이번에 꼭 듣고 싶었던 건 세정 선생님의 말씀이었어요. 사실 에어숄더 고급강의, 인영 원장님의 초급 드랍 특강(실패), 그리고 월요일 11시 50분 초중급, 매주 목요일 5시 40분 중급, 고급반인 세정선생님 수업도 듣고 싶습니다.
, 하지만 때가 맞지 않아 아쉽습니다.
. 직장인들은 어떻게 듣나요? .. 빨리 계약기간 끝내고 낮에 여론조사도 하고 밤에는 여유롭게 공부하고 취업에 집중하고 싶다.
. 사실 블랙햄스트링 부상이 있다.
. 한 달 정도 갈 줄 알았는데.. 6월에는 투표를 잠시 쉴 예정입니다.
치료효과가 너무 좋아서 회복되었어요!
앞으로 아프지 않고 운동하려면 허벅지 앞쪽을 많이 풀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퇴근하고 공부하고 토익학원 가는 것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한 시간씩 빠르게 운동하고 나니 몸이 덜 피곤했어요. 더 심해졌나봐요… 토익점수를 올리고 싶은 마음이 불타오르지만, 건강과 삶의 균형을 위해 11월 이후에 다시 공부하기로 했고, 6월에는 평일에 하루 2시간 정도 운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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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후프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프로 폴 수업을 듣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니까 차근차근 할 수 있는 만큼만 할게요. 욕심내지 말고… 조금 어려운 기술도 배워보세요. 요즘은 배우기보다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나만의 콤보를 만들고 싶어요. 230601(목) 9-5:30 계약직 7-8 백조 유연성 트릭 특강, 8-9 공개 가을(1H) 9시에 출근해서 3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요(점심시간에도 일함. . 일주일이나 연체되었습니다.
) 처리중.. ) 인국공 결과 받고 메일을 봤는데 낙제.. 아쉽지만 냉정하게 객관점을 마주하니.. 사실 시험은 쉬웠어요 , 하지만 나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첫 NCS 시험이었는데 60점을 넘길 수 있어서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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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지문보다 이상한 수학 실력과 코드 해독 능력??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아요. 커피를 마시지만 예전과 같은 맛이 나지 않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식욕이 떨어졌어요. 일주일 후면 외출과 사교 활동으로 뭔가 잃을 것 같은 가벼운 상태여서 놀랐다.
코로나 직전 월경 때문이었다.
몸이 퉁퉁 붓고, 생리가 끝날 무렵 코로나 때문에 걷기조차 힘든 일주일을 보냈는데… 모든 일이 끝난 후에도 다리의 붓기는 매 달 계속해서 내려가는 것 같았어요 내가 걸었던 시간.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폴을 타러 스완에 갔습니다.
트릭수업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스트레칭 40분, 원트릭 20분으로 구성된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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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중해서 스트레칭을 했더니 온몸이 제대로 이완되고 온몸에 새로운 피가 공급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깔끔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요즘 프론트 스플릿 연습이 좀 뜸해졌습니다.
시도해보니 골반정렬이 다 틀어져 있어서 서은선생님께서 잡아주시고 장요근 스트레칭을 생애 3번째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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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카리나와 같은 형태였던 것 같다.
요령 하나로 배웠는데 왜 다리를 뒤로 젖힌 채 앞으로나 옆으로 계속 움직이는 발레리나 같은 동작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제가 엉덩이에 힘이 부족하고 허벅지 앞부분이 튼튼해서 그런건지.. 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우울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허리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역시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폴을 타지는 마세요. 그냥 가끔씩 하는 취미일 뿐입니다.
라이딩은 가장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폴러들 사이에서는 스트레스도 받고 몸도 아픈데도 폴 라이딩을 하는 게 흔한 일일까.. 제가 인스타그램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루는 “운동하는 이유를 잊지 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말했다.
끝이 되어라.” 네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심해야 할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게시하셨는데,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다면 폴댄스 학원 말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내 삶과 건강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만 폴을 탈 시간입니다.
마찬가지에요… 과로해서 오른쪽 장요근과 오른쪽 햄스트링이 떨어져서 걸을 때마다 불편하고,, 230602 (금) 9-5:30 계약직 이틀 연속 출근하고, 어제의 상쾌한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 누구보다 빠르게 지하철에 비집고 들어갔습니다.
지하철 타겠다는 목표로 들어가서 생존경쟁을 하고 출근했는데… 어제 미친듯이 일해서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할 수 없다.
공부에 손이 안가는데… 장거리 연애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할 미래가 있을지 끊임없이 의심이 듭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에서든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만나는데, 그 상황이 바뀌면… 연락이 잘 안 돼요. 전화) 그럼 장거리 연애가 가능할까요? 계속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특히 제 인생은 상황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를 들어 체험단에 푹 빠져서 두 달 동안 많은 노력을 하다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엉뚱함과 결단력, 실행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연애는 우정과는 다르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간섭하지 않고 머리로만 이해하면 됩니다.
연애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실제로 취업을 해도 전혀 보람이 없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고, 사람들이 전혀 재미없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행복한 척 웃으며 살아야 하는데, 이 취업활동 과정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은 1%도 채 되지 않으며, 그들은 오로지 돈 때문에 그 일을 합니다.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과 동기부여, 자아실현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기적이다.
그런데 왜 자꾸 무기력해지는 걸까요? 우울하고 슬픈 이유가 생리 때문이라고 하면 뭔가 해결된 느낌이에요. 다 끝나고 컨디션이 좋아도 정말 오랜만이라 우울한 느낌이 들어서 미묘하네요… 매일 일기를 조금씩 쓰다보니 매일매일 기분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조울증인 것 같아요… 우울해요. 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사춘기에 이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