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휴게소에서, 초당마을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퇴마루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늘 밤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회 등 맛있는 것들을 듬뿍 사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비싼 숙소를 빌려 거기서 자고 첫날 밤에는 그냥 동네 시장에서 식료품을 사서 먹습니다.
+ 집에 햇반이 있다면 가지고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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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210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1차
강릉한신회센터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 지하 1층 4, 5, 16호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6 만동제과 1층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1-1 팡파밀레 중앙시장점
*중앙시장 들른 곳 : 만동제과 / 횟집(아무데나) / 배니치킨 강정(새우강정) / 빵파미유(여섯마늘빵) 이날 너무 배가 불러서 들러볼 수 없었던 정화짬뽕빵, 카페 106 (서리타커피, 태성커피) 코스 중 1개*휴일 주차팁 : 연휴 기간에는 강변에 위치한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장 내부 주차도 어렵고 좌석도 없고 유료이니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_ 사실 갈 때마다 이 팁을 잊어버려서 직접 적어두었어요 ㅎㅎ 만동제과는 서울에도 많은 지점이 있습니다.
성수 한번 가봐야겠네요. 마늘빵이 유명한데 팡파미유 마늘빵 6조각을 살 예정이라 맘에 드는 빵 아무거나 샀는데 계절메뉴라 이름은 모르겠어요. 크림+팥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팡파밀레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가끔 볼 수 있었는데 강릉에 왔으니 꼭 먹어봐야겠어요. 확실히 명절이라 평소보다 구매하기가 쉬웠어요. 예전에는 가게 뒷편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어요. 마늘빵 시그니처빵 6개. 맛있어요 🙂 중앙시장 회센터 지하 1층 한신회회센터. 횟집에 가기보다는 그냥 둘러보고 맘에 드는 가게로 갔어요. 가격이 비슷해서 두껍고 푸짐한 고기를 파는 줄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회 구성과 가격이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가락시장은 집과 가까워서 그곳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저희 가족 중 두 분이 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중 사이즈로 주문하고 전복회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매운 국물 재료는 없습니다.
) 배니새우강정 새우강정은 배니스치킨강정과 조금 다릅니다.
계산되는 곳이 다릅니다.
배니치킨 강정이 유명하다고는 들었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속초에서는 보통 통째로 사요) 어떨지 궁금했는데 새우강정은 별로였어요. 반죽이 너무 두꺼웠고 엿이 너무 많았어요. 속초중앙시장에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나중에 또 가봐야겠어요. 나는 그것을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날 사온 모든 것을 호텔에 정리하고 푸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에서 햇반과 신라면 컵라면을 가져왔는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매운탕에 대한 아쉬움을 라면으로 보충했습니다.
+ 가평맛있는샌드위치 가평휴게소 파리바게트에서 꼭 사먹는 가평맛있는샌드위치 입니다.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